계명대-대한적십자-대구경북혈액원, 사회공헌 활동 나서

권태혁 기자 2023. 4.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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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가 지난 27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 대구광역시지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사회봉사 및 국가·사회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필환 계명대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과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사무처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계명대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한 협약을 통해 학생이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이수 시 사회봉사학점을 인정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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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식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장과 이필환 계명대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왼쪽부터)/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학교가 지난 27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 대구광역시지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사회봉사 및 국가·사회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필환 계명대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과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사무처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Red Cross Global Champion 사업' 추진 △학생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참여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적십자 정기후원회 안내 △건전기부문화 확산 △인간의 고통경감 및 생명 보호 운동 실시 △헌혈 참여 독려 등이다.

계명대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한 협약을 통해 학생이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이수 시 사회봉사학점을 인정해 주고 있다.

이필환 센터장은 "지역대학의 역할은 비단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는다"며 "지역에 공헌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 역시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실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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