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 대형 산불 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

정찬욱 2023. 4. 28.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이달 초 청라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재산상 피해를 본 주민의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감면 내용은 올해 주민세와 재산세다.

시는 지방세 감면 외에도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적극적인 세제지원으로 산불 피해를 본 주민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아주자동차대학교 석사과정 학생에게도 반값 등록금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령=연합뉴스) 충남 보령시는 이달 초 청라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재산상 피해를 본 주민의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감면 내용은 올해 주민세와 재산세다.

시는 지방세 감면 외에도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적극적인 세제지원으로 산불 피해를 본 주민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보령시, 올해 242명에 만세보령장학금 3억639만원 지급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충남 보령시는 올해 학생 242명에게 만세 보령 장학금 3억639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 장학금으로 고등학생 50명에게 50만원씩 2천500만원, 대학생 122명에게 최대 150만원씩을 지원한다.

대학 신입생 입학지원금으로 27명에게 100만원씩 2천700만원, 지역 고교 출신자 27명에게 아주자동차대학 입학 반값 등록금 3천789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아주자동차대학교 석사과정 학생에게도 반값 등록금을 지원한다.

인재 육성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5명에게 300만원씩 4천500만원, 대학생 1명에게 500만원을 지급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