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애들 둘이나 유학, 유학비 열심히 보내줘야 해" 발언

김경희 2023. 4.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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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일당에 투자를 해 논란이 된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해명한 가운데 또 다시 의혹만 쌓이고 있다.

주가조작 일당은 당시 투자자들의 수수료를 결제했던 마라탕 식당에서 '1조파티'를 열었고, 이와 관련 한 매매팀 직원은 "(파티에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행사도 하고 으쌰으쌰도 했다. 그때 임창정도, 임창정 부인도 왔다"는 주장을 이 보도에서는 다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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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일당에 투자를 해 논란이 된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해명한 가운데 또 다시 의혹만 쌓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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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주가 조작 일당들의 일명 '1조 파티'에 참석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주가조작 일당은 당시 투자자들의 수수료를 결제했던 마라탕 식당에서 ‘1조파티’를 열었고, 이와 관련 한 매매팀 직원은 "(파티에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행사도 하고 으쌰으쌰도 했다. 그때 임창정도, 임창정 부인도 왔다"는 주장을 이 보도에서는 다뤘었다.

임창정은 올해 초 주가 조작 세력들에게 자신의 연예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에 파는 대신, 그 중 30억을 재투자하기로 했고 그 중 15억은 임창정의 증권사 계정에, 15억은 아내 서하얀의 증권사 계정에 넣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두 사람은 신분증까지 맡기고 대리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주어 주가조작 일당이 신용매수로 84억원어치 주식을 사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주가조작 일당이 "계좌 개설 후 별적인 주식종목이나 주식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았고 관련 어플리케이션만 깔아줬다."라고 밝히며 자신은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 또한 없다. 무지함은 꾸짖으시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비난하진 말아달라"라는 말로 사태의 재확산 방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5일 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티즌들이 궁금해하는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진실을 밝힌 적이 있다. 이 인터뷰에서 서하얀은 "시터가 3명 이상 될거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한분 뿐이다. 친정 엄마와 저, 시터 합치면 3명"이라고 속시원히 해명도 했고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렇게 많지 않다. 애들이 둘이나 유학을 가 있어서 유학비를 열심히 보내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시원하게 고백했다. 그러며 악플을 보면 너무 속상하다는 말도 했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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