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애들 둘이나 유학, 유학비 열심히 보내줘야 해"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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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일당에 투자를 해 논란이 된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해명한 가운데 또 다시 의혹만 쌓이고 있다.
주가조작 일당은 당시 투자자들의 수수료를 결제했던 마라탕 식당에서 '1조파티'를 열었고, 이와 관련 한 매매팀 직원은 "(파티에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행사도 하고 으쌰으쌰도 했다. 그때 임창정도, 임창정 부인도 왔다"는 주장을 이 보도에서는 다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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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일당에 투자를 해 논란이 된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해명한 가운데 또 다시 의혹만 쌓이고 있다.
27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주가 조작 일당들의 일명 '1조 파티'에 참석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주가조작 일당은 당시 투자자들의 수수료를 결제했던 마라탕 식당에서 ‘1조파티’를 열었고, 이와 관련 한 매매팀 직원은 "(파티에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행사도 하고 으쌰으쌰도 했다. 그때 임창정도, 임창정 부인도 왔다"는 주장을 이 보도에서는 다뤘었다.
임창정은 올해 초 주가 조작 세력들에게 자신의 연예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에 파는 대신, 그 중 30억을 재투자하기로 했고 그 중 15억은 임창정의 증권사 계정에, 15억은 아내 서하얀의 증권사 계정에 넣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두 사람은 신분증까지 맡기고 대리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주어 주가조작 일당이 신용매수로 84억원어치 주식을 사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주가조작 일당이 "계좌 개설 후 별적인 주식종목이나 주식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았고 관련 어플리케이션만 깔아줬다."라고 밝히며 자신은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 또한 없다. 무지함은 꾸짖으시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비난하진 말아달라"라는 말로 사태의 재확산 방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5일 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티즌들이 궁금해하는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진실을 밝힌 적이 있다. 이 인터뷰에서 서하얀은 "시터가 3명 이상 될거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한분 뿐이다. 친정 엄마와 저, 시터 합치면 3명"이라고 속시원히 해명도 했고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렇게 많지 않다. 애들이 둘이나 유학을 가 있어서 유학비를 열심히 보내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시원하게 고백했다. 그러며 악플을 보면 너무 속상하다는 말도 했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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