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어린이날 '직관' 인증한 어린이팬에 친필 사인 유니폼 선물

권혁준 기자 2023. 4.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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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선수들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현수(LG) 선수협 회장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 팬들이 야구장에서 좋은 추억을 갖길 바라며 어린이가 직접 응원하는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기로 했다"면서 "어린이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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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2명씩 20명…김현수 회장 "어린이들 좋은 추억 만들길"
(선수협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선수들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수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5월5일 당일에 어린이와 함께 야구장에서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하고 프로야구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남겨 응모할 수 있다.

이후 각 구단별 2명씩 총 20명을 선정해 응원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한다.

김현수(LG) 선수협 회장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 팬들이 야구장에서 좋은 추억을 갖길 바라며 어린이가 직접 응원하는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기로 했다"면서 "어린이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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