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참모단, 백령도 방문...작전수행태세 점검

임성재 2023. 4.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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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령부 안병석 부사령관과 히바드 작전참모부장 등 연합 전투참모단이 서북도서 최북단 백령도에 있는 해병대 6여단에서 '스태프 라이드(STAFF RIDE)'를 실시했습니다.

스태프 라이드는 지휘관과 참모단이 주요 작전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형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연구해 전투 준비를 강화하는 활동입니다.

연합사 전투참모단은 해병대 6여단 작전 현황과 전방 작전환경을 확인하는 한편,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주민 대피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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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령부 안병석 부사령관과 히바드 작전참모부장 등 연합 전투참모단이 서북도서 최북단 백령도에 있는 해병대 6여단에서 '스태프 라이드(STAFF RIDE)'를 실시했습니다.

스태프 라이드는 지휘관과 참모단이 주요 작전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형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연구해 전투 준비를 강화하는 활동입니다.

연합사 전투참모단은 해병대 6여단 작전 현황과 전방 작전환경을 확인하는 한편,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주민 대피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안병석 연합사부사령관은 북한의 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북도서 최북단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입증된 '행동하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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