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유럽 3개 도시 공연 매진…런던·베를린 1회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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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첫 유럽 단독 공연 매진으로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7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팬클럽 '원스' 선예매에서 트와이스의 유럽 3개 도시 '레디 투 비(READY TO BE') 공연이 빠른 속도로 모두 매진됐다.
앞서 트와이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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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첫 유럽 단독 공연 매진으로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7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팬클럽 '원스' 선예매에서 트와이스의 유럽 3개 도시 '레디 투 비(READY TO BE') 공연이 빠른 속도로 모두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9월 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연한다. 이에 힘 입어 트와이스는 9월 7일 런던, 13일 베를린 공연을 추가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매진시켰다.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역시 솔드아웃됐다.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인 작년 5월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앙코르 공연에 이어 '3연속 북미 스타디움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또 각 1회 개최 예정이었던 호주 시드니, 멜버른과 미국 오클랜드,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공연 역시 팬클럽 선예매에서 티켓이 동났다. 해당 지역 공연을 1회씩 더해 총 6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 15~16일 서울 케이스포 돔에서 포문을 연 이번 투어를 전 세계 20개 도시 31회 규모로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가진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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