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아, '트롯챔피언'서 사물놀이와 무대…흥 넘치는 '진또배기'

황미현 기자 2023. 4. 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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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채아가 사물놀이와 함께 신명 나는 무대를 펼쳤다.

송채아는 27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송채아는 사물놀이패와 의기투합해 구성진 가창을 선보였다.

미니멀 세미 트로트로 섹시 발랄함이 돋보이는 이 곡은 봄 시즌 밝은 분위기와 어울려 전국 각지의 축제 행사 무대에서 호응을 이끌며 인기 지수를 높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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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트로트 가수 송채아가 사물놀이와 함께 신명 나는 무대를 펼쳤다.

송채아는 27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송채아는 사물놀이패와 의기투합해 구성진 가창을 선보였다. 국악과 출신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전통 악기로 음악적 호흡을 맞춘 이색 무대로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방송에는 조항조, 박상철, 박서진을 비롯해 양지원, 유지나, 최향, 오유진, 김민희, 강유진 등이 출연해 봄나들이를 하는 듯 즐거운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송채아는 최신곡 '째깍째깍'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니멀 세미 트로트로 섹시 발랄함이 돋보이는 이 곡은 봄 시즌 밝은 분위기와 어울려 전국 각지의 축제 행사 무대에서 호응을 이끌며 인기 지수를 높이는 중이다.

전남대 국악과 출신의 송채아는 제11회 부산국악대제전 국회의장상, 2017년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수영구 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요계 입문했다. 2018년 '사랑의 김치'로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 후 2020년 싱글 '속없는 남자'에 이어 2022년 '째깍째깍'을 발표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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