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고촌 혼잡 완화···김포시 고촌읍에 DRT 버스 10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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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는 7월부터 고촌읍에 수요응답버스(DRT) 10대를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 계획표 없이 탑승을 원하는 시민이 스마트폰 어플로 버스를 호출하면 가까운 정류장에서 승하차 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시 대중교통과는 지난 25일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사업자 및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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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는 7월부터 고촌읍에 수요응답버스(DRT) 10대를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 계획표 없이 탑승을 원하는 시민이 스마트폰 어플로 버스를 호출하면 가까운 정류장에서 승하차 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경기도 시범사업인 이 버스는 농어촌과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김포골드라인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시기를 앞당겨 긴급하게 추진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운행구간은 고촌읍 신곡 6지구 캐슬앤파밀리·향산리버시티 아파트 등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시내버스와 같은 1450원이며 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시 대중교통과는 지난 25일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사업자 및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있다. 접수는 다음달 15~16일 시 대중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운송사업자 모집 마감 후에는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면허발급 △차량확보 △협상 및 교육 등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친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에 DRT 버스를 투입함으로써 지하철 혼잡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수요응답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말했다.
김포=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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