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삼성과 어린이날 주말 시리즈, 올드 유니폼 착용 클래식 매치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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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유이하게 팀 명칭이 변하지 않은 롯데와 삼성이 올해 어린이날 주말 3연전에서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격돌한다.
롯데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5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 3연전에서 '클래식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클래식 시리즈 예매는 28일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수단이 착용하는 프로페셔널 올드 유니폼 또한 같은 날부터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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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KBO리그에서 유이하게 팀 명칭이 변하지 않은 롯데와 삼성이 올해 어린이날 주말 3연전에서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격돌한다.
롯데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5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 3연전에서 ‘클래식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클래식 시리즈는 롯데와 삼성의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이다. 2016시즌에 처음으로 시작했다.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한 두 팀이 레트로 콘셉트 시리즈를 통해 팬들에게 큰 관심을 이끈 바 있다.
두 팀은 해당 시리즈를 맞아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 출정식에서 공개한 검정색의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삼성은 줄무늬 올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더불어 이번 시리즈는 특별히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팬을 위한 행사로 시작한다. 해당 시리즈 동안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무료 구단 로고 및 마스코트 타투스티커를 나눠준다. 또 로보카폴리 공연팀이 경기 전에는 광장에서, 경기 중에는 5회 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식 시리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3연전 동안 양 팀 응원단의 합동 응원이 펼쳐지며 5일에는 그라운드 합동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6일에는 사직구장만의 명물인 ‘사직노래방’이 이번 시리즈를 맞아 ‘레트로 사직노래방’으로 진행된다. 경기 직후 DJ가 진행하는 8090 플레이리스트에 맞춰 롯데와 삼성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5일은 어린이 날을 맞아 전준우 선수의 아들 전재욱 군과 안치홍 선수의 딸 안유진 양이 시구 및 시타를 선보인다.
6일에는 롯데자이언츠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는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시구를 맡고 마지막 날인 7일은 구단 레전드 염종석 동의과학대학교 감독이 시구에 나선다.
한편 클래식 시리즈 예매는 28일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수단이 착용하는 프로페셔널 올드 유니폼 또한 같은 날부터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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