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심경 "에이핑크 자극적 이야기? 귀담아듣지 마"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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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5명이 전속계약 종료 이후에도 팀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을 것임을 직접 밝혔다.
정은지는 28일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함께 직접 적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와의 재계약을 발표하고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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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5명이 전속계약 종료 이후에도 팀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을 것임을 직접 밝혔다.
정은지는 28일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함께 직접 적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정은지는 "변화에는 늘 두려움과 잔생각들이 가득하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그 누구도 모르는 거니까 지나온 우리 시간들을 믿고 그저 우리는 우리의 오늘을 잘 보내면 돼"라며 "자극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그마다 이유가 있겠지만 나와 내 사람들은 그런 말들을 굳이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을 듯. 정말 많이많이 아낍니다"라고 밝혔다.
정은지는 손 편지에서 "여러가지로 결정해야 하는 시기에 멤버들과 판다들을 만나면서 마음에 확신이 생기더라. 우리만 마음 모으면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확신"이라며 "무대에서 약속한대로 에이핑크는 앞으로도 에이핑크"라며 "걱정말고 앞으로도 판다 해주시면 된다. 속상할 일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초롱은 "많이 놀랐을 판다에게 우리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주고 싶었다. 너무 차곡차곡 잘 쌓아온 팀이기에 우리 멤버들도 판다들도 팀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윤보미는 "긴 시간 봐왔듯이 에이핑크는 지금 이 자리에 여전할 거고 앞으로 더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싶은 마음이 크다는 걸 판다들이 더 잘알거라고 생각한다. 12년이란 긴시간동안 함께 해온 회사와 작별 인사를 한다는게 조금은 겁도 나고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새로운 곳에서 천천히 적응해나가는 우리의 모습들도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남주는 "에이핑크는 전혀 달라지는게 없다는 것을 제일 먼저 그 어떤 사실보다 빠르게 전해주고 싶었다. 매일 같이 여러분께 외쳤듯이 저와 초롱언니, 보미언니, 은지언니, 하영이는 앞으로도 에이핑크일거고 활동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하영은 "소중한 멤버들과 팀 그리고 팬분들을 어떻게 하면 더 오래오래 간직하고 지킬 수 있을까 생각한 끝에 저희에게 필요한, 감사한 곳을 만났고 그 말과 함께 여태까지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에이핑크스러운 음악과 활동들을 더욱 더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까 지금까지의 앞으로의 에이핑크를 믿고 지켜봐주시고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와의 재계약을 발표하고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이후 이들 4명은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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