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가요판 트러블메이커"…에녹‧조정민, '불타는 장미단'서 화끈한 무대

김원겸 기자 2023. 4.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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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과 조정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에녹과 트로트 여신 조정민의 화끈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의 무대가 방송 후에도 온라인 통해 크게 화제가 되자 다른 음악 방송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에게서 에녹과 조정민의 출연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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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방송된 '불타는 장미단'에서 '곰탱이'를 함께 부른 에녹과 조정민의 무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에녹과 조정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에녹과 트로트 여신 조정민의 화끈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조정민의 재데뷔곡이었던 '곰탱이'에 맞춰 무대를 준비한 에녹과 조정민의 무대는 마치 현아와 던의 혼성듀엣 트러블 메이커를 연상시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무대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업로드된 지 만 하루 만에 조회수 25만을 넘기며 인기급상승 동영상 6위에 올랐다. 해당 영상이 올라간 MBN뮤직 채널에서도 조회 수가 방송 하루만에 급상승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평가된다.

두 사람의 무대가 방송 후에도 온라인 통해 크게 화제가 되자 다른 음악 방송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에게서 에녹과 조정민의 출연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다.

조정민은 EDM으로 편곡된 '평행선' 리메이크곡으로 MBN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2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 수로 인기 동영상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번 에녹과 함께 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5일 방송된 '불타는 장미단'에서 '곰탱이'를 함께 부른 에녹과 조정민의 무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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