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쉬라즈의 날’을 아시나요…5월 2~8일 기념사진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의 문화 수도인 '쉬라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지정된 '쉬라즈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페르시아어·이란학과와 이란 쉬라즈시 공동 주최로 기념 사진전이 열린다.
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학과장인 유달승 교수가 개회사를,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와 무함마드 하산 아사디 쉬라즈 시장이 각각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문화 수도인 ‘쉬라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지정된 ‘쉬라즈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페르시아어·이란학과와 이란 쉬라즈시 공동 주최로 기념 사진전이 열린다.
28일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한국이란협회 등 후원으로 한국외대 스마트 도서관 로비 및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학과장인 유달승 교수가 개회사를,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와 무함마드 하산 아사디 쉬라즈 시장이 각각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란 남부에 위치한 쉬라즈시는 고대 이란 시기부터 시와 와인, 꽃의 도시로 유명하다. 많은 이란의 시인들이 쉬라즈시에 살아 특히 ‘시의 도시’로 이름을 알렸다. 이란은 이란력으로 2월을 의미하는 ‘오르디베헤쉬트’의 15일을 쉬라즈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오르디베헤쉬트 15일부터 21일까지는 쉬라즈 주간이다. 좋은 날씨와 꽃이 가득한 정원, 오렌지 꽃 향기가 가득한 오르디베헤쉬트는 쉬라즈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꼽힌다.
김유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영어연설 “발음·표현력·유머까지…한국어보다 낫다”…43분 연설에 57번 박수갈채
- 부부여행 온 中 소방관, 도쿄 중심가서 20대 여성 성폭행
- 美 기밀유출 병사, 軍막사 같은 방에 ‘총기 가득’…‘사람 죽이고 싶다’ SNS 글도
- 박혜경 “임창정 투자 권유 없었다” 직접 해명…4000만원 피해 호소
- 삼단봉으로 동거남 살해 후 한 달간 방치한 30대 女…징역 25년 확정
- 美 NSC “핵공유 아니다” 했지만… 핵잠수함 정례 전개 ‘핵배치 효과’
- “일본AV? 신동엽 하차해”…동물농장 시청자 화났다
- 러조차 경계하던 열화우라늄탄, 英 이미 우크라에 보내…챌린저2 탱크용
- 전주서 형 살해 후 극단선택… 자택서 시신 2구 추가 발견
- 나토 “탱크 230대 포함…우크라에 약속 전투차량 98%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