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수박연구회’ 농가, 명품수박 최고 기술농업인 선정

곽상훈 기자 2023. 4. 28.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수박연구회 소속 이상규(논산시 광석면) 농가가 '충청남도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은 수박 농사를 기술·창의적으로 '잘 짓는'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인증마크라 할 수 있다.

이상규 농가는 시설 수박 재배에 선도적 노하우를 지닌 농업인으로 관내 수박 농업발전에 폭넓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상규 농가 ‘충남도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금년 첫 출하

논산수박연구회 소속 이상규(왼쪽에서 세번째) 농가가 ‘충청남도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2023. 04. 28 논산시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수박연구회 소속 이상규(논산시 광석면) 농가가 ‘충청남도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은 수박 농사를 기술·창의적으로 ‘잘 짓는’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인증마크라 할 수 있다.

이상규 농가는 시설 수박 재배에 선도적 노하우를 지닌 농업인으로 관내 수박 농업발전에 폭넓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논산표’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린 점도 최고기술농업인 선정의 배경이 됐다.

지난 27일에는 이상규 농가의 하우스에서 관련 현판식이 열리기도 했다. 충남도지사가 전한 인증패와 농장안내판이 이상규 농가의 하우스 앞에 설치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지역농업을 품격을 높이는 일에 힘써주심에 크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맛 좋고 신선한 수박을 재배해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농업 생산성을 혁신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금년도 첫 출하를 알린 이상규 농가는 “우리 농지에서 나는 수박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신선 농작물에 대한 많은 소비와 사랑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