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개최…안전관리에 '만전'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3. 4. 28.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가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첫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27일 행사의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희정 안전도시국장과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유관기관을 비롯해 민간전문가, 축제주관부서, 행사업체 등 22명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동해시 27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열어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첫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27일 행사의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희정 안전도시국장과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유관기관을 비롯해 민간전문가, 축제주관부서, 행사업체 등 22명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4월 말과 5월 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 보건·방역, 경비,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안전대책에 대한 면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축제 개최 전 합동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지난 27일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의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해시 제공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kg당 시중가의 절반가격인 각각 3만 원, 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크랩요리 시연·시식회, 수산물 가공품 전시판매관, 크랩 할인판매장, 크랩낚시·맨손잡기 체험, 크랩 경매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윤희정 안전도시국장은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비한 점들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