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中서 재데뷔 도전···소시 제시카 출연한 오디션 프로 출연
강주일 기자 2023. 4. 28. 15:13
배우 추자현이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중국 망고TV 측은 공식 SNS 웨이보 등에 새 예능 프로그램 ‘승풍2023’를 5월 5일 정오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의 네 번째 시즌에 해당하는 ‘승풍2023’은 30세 이상 33명의 여성 연예인이 출연해 재데뷔를 향한 서바이벌을 벌이는 예능이다. 앞서 배우 추자현과 에프엑스 엠버,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의 아내인 중국계 미국인 뱅 셀리나 제이드 등이 출연을 알렸다.
이날 첫 방송 일시를 공개함과 동시에 출연자를 소개하는 영상도 올라왔다. 드레스 코드인 레드 컬러로 맞춰입은 출연자들이 차례로 무대로 걸어나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등 자신을 소개했다.
추자현은 레드 튜브톱 드레스에 화려한 귀고리를 매치하고 등장,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이라 불리는 드라마 ‘회가적유혹’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중국에서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에 그의 출연 이유에 의문을 품는 이들도 많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의 지난해 시즌3에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해 2위에 올라 재데뷔에 성공했으며, 이전에는 미쓰에이 출신 페이, 지아 등이 출연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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