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마늘 수확기 도래…무안군 일손지원 자원봉사자 모집

김태성 기자 2023. 4.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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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양파·마늘 주산지인 무안군이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5월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정과·친환경농업과)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일손 지원 기간은 5월15일부터 6월15일까지다.

이기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8일 "양파·마늘 수확과 모내기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자원봉사 모집 기간에 많은 도시 지역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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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까지 접수…"도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필요"
전국 최대 양파·마늘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은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무안군 제공)/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국 최대 양파·마늘 주산지인 무안군이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5월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정과·친환경농업과)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일손 지원 기간은 5월15일부터 6월15일까지다. 자원봉사 대상 농가는 봉사활동 3일 전에 신청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공무원의 경우 상시 학습 시간도 인정된다.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의 50%를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기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8일 "양파·마늘 수확과 모내기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자원봉사 모집 기간에 많은 도시 지역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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