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붐과의 탁구 대결에 승부욕 '활활'…"'영탁구'라 불려" [구해줘 홈즈]

2023. 4.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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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구해줘! 홈즈’가 200회 특집 ‘파도파도 홈서핑 : 취향 모음 집’ 2탄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은지와 장동민이 주택살이 로망의 끝판왕을 볼 수 있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주택 엔딩 하우스’ 일부를 살펴봤다. 건축가 집주인이 직접 지은 집으로 중정 형태의 프라이빗 마당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주택 엔딩 하우스’의 내부를 본격적으로 파본다. 내 집 앞마당이 보이는 거실과 2층 사이를 보이드(Void) 공간으로 멋을 내 공간감을 살렸다고 한다. 아울러 곳곳에 창을 설치해 완벽한 빛 설계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두 사람은 이 집의 가장 매력적 공간으로 대형 크루즈를 연상케 하는 곡선 계단을 꼽는다. 곡선과 곡선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과 곡선형 천창에 스튜디오의 코디들 모두 감탄사를 내뱉는다. 영탁은 “개인적으로 계단이 내부에 있는 집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런 나선형 계단이라면 제 집에 품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힌다.

3층에는 프라이빗한 야외 베란다와 반려묘를 위한 완벽한 방이 마련되어 있다고. 이를 본 고우림이 “나 고양이 할래~”라며 속마음을 내뱉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붐과 영탁은 경기도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1인 1취미 대저택’으로 향한다. 영탁의 취향 모음 집으로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집’이라고 한다.

강렬하고 웅장한 적벽돌 외관의 대저택으로 집 안 곳곳에 가족들의 취미 공간이 숨어 있다고 한다. 지층 성큰(sunken) 공간에서 탁구대를 발견한 영탁은 “제가 탁구를 좋아하잖아요. 영탁구”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붐에게 탁구 시합을 제안한다. 두 사람은 뜨거운 승부욕을 보이며 랠리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 집주인의 드럼을 발견한 두 사람은 즉석에서 라이브 연주를 시작한다. 붐의 장난스런 비트에도 영탁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멋들어지게 노래를 부른다는데.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이걸 살린다고?!”라며 그의 센스를 칭찬했다고 한다.

이밖에 온가족을 위한 찜질방 공간과 ‘홈즈’ 최초로 ‘식기 운반용 승강기’까지 등장한다고 해 집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0회 특집 ‘파도파도 홈서핑 : 취향 모음 집’ 2탄은 오는 30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MBC ‘구해줘! 홈즈’. 사진 = MB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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