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미래포럼, 내달 3일 '지역주의 극복과 지방시대'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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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구, 광주지역 중심의 시민단체인 동서미래포럼은 5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 1주년 기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의 극복과 지방시대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박주선 제20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 축사▲임기철 서울 동서미래포럼 상임대표의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우동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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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통합에 기반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열어 가는데 앞장"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서울, 대구, 광주지역 중심의 시민단체인 동서미래포럼은 5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 1주년 기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의 극복과 지방시대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박주선 제20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 축사▲임기철 서울 동서미래포럼 상임대표의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함재봉 한국학술연구원장은 '한국 지역주의의 기능과 한계'를 주제로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지역주의의 올바른 역할과 한국형 지역주의의 특성을 비교 분석한다.
우동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정부 권력의 중앙집중 문제를 지방분권화와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해결하겠다는 현 정부 청사진을 소개한다.
동서미래포럼은 이번 행사를 마친 뒤, 오는 6월부터 격월로 정책포럼을 열어 영호남 갈등 해소와 동서화합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개발하고 현실에 적용할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측은 "앞으로 활동을 더욱 본격화해 국민통합에 기반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는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 내 싱크탱크 조직인 동서미래전략원은 전승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원장을, 이수봉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철우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부원장을 각각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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