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TOP12, 新버전으로 ‘음중’ 무대 선다

펑키스튜디오 제공.

‘소년판타지’가 새로운 버전의 ‘FANTASY(판타지)’를 공개한다.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 측은 28일 2학기 순위 발표 결과의 베네핏으로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 출연, 시그니처 송 ‘FANTASY’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음중’에 출연하는 12명은 지난 27일 방송된 2학기 순위 발표식에서 1등부터 12등을 차지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1위 홍성민을 시작으로 유준원, 히카리, 소울, 링치, 강대현, 문현빈, 태선, 오현태, 김우석, 강현우, 김규래가 출연한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최종 11등을 차지한 야야는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하며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29일 방송되는 ‘음중’에서 선보일 시그니처 송 ‘FANTASY’는 기존의 청량한 곡과 달리 새로운 편곡과 그에 맞는 안무로 신선한 자극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밤 10시 방송된 ‘소년판타지’ 5회에서는 2학기 순위 발표식과 3학기 포지션별 전공 평가가 공개됐다. 첫 번째로 무대를 꾸미게 된 ‘REALLY REALLY(리얼리 리얼리)’ 팀의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된 한편, 짧은 예고편만으로 강렬 섹시함을 보여준 ‘Monster’ 무대 등 6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 TOP12명은 오는 29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음중’에 출연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