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힐스,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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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에서 열린다.
LPGA 투어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장소로 서원힐스가 선정됐다"며 "현재 세계적인 골프장 건축가 데이비드 데일(David Dale)과 대회를 위한 전면적인 재설계를 진행 중이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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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에서 열린다.
LPGA 투어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장소로 서원힐스가 선정됐다"며 "현재 세계적인 골프장 건축가 데이비드 데일(David Dale)과 대회를 위한 전면적인 재설계를 진행 중이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창설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19년과 2021년 부산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열렸다.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골프장이다. 서원힐스는 2004년 9홀 코스로 처음 문을 열었고, 2012년에 18홀을 추가했다.
이석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사장은 "'도전적 코스로의 변화'를 키워드로 석 달째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정상의 기량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진행 중이다"며 "수도권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지역 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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