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년만에 中 장자제 '주3회' 운항 재개

옥승욱 기자 2023. 4. 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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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6월 15일부터 중국 장자제(장가계) 운항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운항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인천)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는 것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에어서울은 2019년 인천~장자제 운수권을 배분받아 같은 해 10월 신규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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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15일 운항 재개
서울 출발 유일한 직항편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에어서울이 6월 15일부터 중국 장자제(장가계) 운항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운항한다. 낮 12시 20분에 출발해 장자제에 오후 2시 4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3시 40분 출발해 오후 8시 1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인천)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는 것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한국 여행객들은 약 3년여 만에 직항편을 통한 장자제 여행이 가능해졌다.

에어서울은 2019년 인천~장자제 운수권을 배분받아 같은 해 10월 신규 취항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2월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장자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영화 아바타의 촬영 장소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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