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지역 내 가장 필요한 아울렛 되겠다”…복지 제휴 등 상생 확대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4. 28. 15:06
패션 전문 아웃렛 모다아울렛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복지와 지역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2년 대구에서 ‘토종 아울렛’으로 시작해 2011년부터 전국 주요 지역에 지점을 출점하기 시작한 모다아울렛은 현재 20개의 점포를 보유해 롯데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점포 수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아울렛으로 성장했다.
이 가운데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아울렛’을 표방하며 지역 기업과의 제휴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역 내 LG이노텍 등 22개 업체의 약 8만7951명과 제휴를 하며 지역 제휴처의 주요 핵심 협력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모다아울렛이 기업 제휴처에 증정하는 복지 혜택은 임직원 및 직계가족 대상 상시 사은행사, 모든 임직원 대상 월 1회 할인쿠폰 및 커피 쿠폰 증정, 더블 포인트 적립 등 여러 가지 형태로 기업 내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모다아울렛 전형찬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축소하고 있는 기업 내 복지를 모다아울렛이 함께 채워가고 있다”라면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아울렛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협력처와 지역 밀착형 상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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