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익 538억원…전년대비 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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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89.7%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1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판매 단가 상승 및 판매 수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8% 늘었고, 영업이익은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글로벌 판매 가격 안정, 내부 비용 절감을 통해 전년 대비 9990% 성장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27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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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4.8%↑ 9961억원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금호타이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89.7%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9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늘었고, 순이익은 2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금호타이어는 1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판매 단가 상승 및 판매 수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8% 늘었고, 영업이익은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글로벌 판매 가격 안정, 내부 비용 절감을 통해 전년 대비 9990% 성장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27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 물량 증대와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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