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울산과학대 간호학부 3년연속 조혈모세포 기증 등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간호학부가 올해로 3년 연속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과학대 간호학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백혈병 아이를 위한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이하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전공동아리 PNS와 봉사 동아리 RNS 학생들은 백혈병 환아를 위한 사회적 봉사를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고, 이것을 학부 차원으로 확대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간호학부 학생들을 비롯해 여러 학과에서 모두 300명의 재학생이 조혈모세포를 기증, 예비 간호사이자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했다.

◇울산과학대, 컴퓨터IT학부 IT산학협력협의회 개최

울산과학대학교 컴퓨터IT학부가 가족회사들과 함께 최근 울산 관내에서 ‘2023년 IT산학협력협의회 산학협력 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 컴퓨터IT학부는 사업의 성격에 따라 IT개발산학협력협의회, IT기술산학협력협의회, IT교육산학협력협의회 등 3개의 산학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

IT산학협력협의회는 세 개의 협의회를 총괄하고 있으며, ㈜펩시스 정병남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IT개발산학협력협의회 ㈜해밀소프트 박강석 대표, IT기술산학협력협의회 ㈜에이티엠 우경행 이사, IT교육산학협력협의회 풀어그림 홍병두 대표를 비롯해 협의회에 소속된 산업체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업체로는 ㈜YCDIS, ㈜우수정기, ㈜엔정보기술, ㈜비전아이티, ㈜유아이, ㈜HNIX, ㈜글로벌SE, 지오시스템, 더빅애플, 아이네투 등으로 다양한 IT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대학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 김성열 컴퓨터IT학부장, 박용욱 교수, 윤근수 교수, 김호철 교수, 김금석 교수, 김상태 교수가 참석했다.

울산과학대 컴퓨터IT학부는 2023년도 산학협력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체 간의 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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