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매물 거래 책임"…'부동산 앱' 40대 대표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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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기 매물이 대거 게시된 '부동산 앱' 대표도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입건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부동산 앱 대표 40대 A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전세사기 매물이 거래되지 않도록 게시물을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벌어진 140억원대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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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40억원대 수도권 전세 사기 수사 중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부동산 앱 대표 40대 A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전세사기 매물이 거래되지 않도록 게시물을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경찰은 해당 앱에 사기 매물을 올린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벌어진 140억원대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30대 정모씨가 사기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정씨 일당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강동·양천·구로·영등포·강북·강서·금천, 경기 부천·김포·고양, 인천 등지에서 67명의 임차인으로부터 약 140억원의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전세 #사기 #부동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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