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맛 2장' 정태호·김하영, 식은 사랑도 다시 타오르는 '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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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태호와 배우 김하영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칠성시장과 동인동 먹자 골목을 대표하는 맛을 찾아나선다.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하는 우리동네 B tv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이하 '1맛2장') 5회에서는 정태호와 김하영이 대구 칠성시장의 노포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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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정태호와 배우 김하영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칠성시장과 동인동 먹자 골목을 대표하는 맛을 찾아나선다.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하는 우리동네 B tv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이하 ‘1맛2장’) 5회에서는 정태호와 김하영이 대구 칠성시장의 노포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정태호와 김하영은 대구 맛집 투어 가이드와 예악자로 변신한다. 하지만 김하영은 예악자가 본인 혼자뿐이라는 사실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한다. 어색함도 잠시, 맛집 투어 가이드로 나선 정태호는 58년 전통의 ‘석쇠 불고기’ 노포로 김하영을 안내한다. 이어 정태호는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초벌한 고기를 은은한 연탄불에 오랫동안 다시 구워내고, 석쇠를 여러 번 뒤집으며 고기가 타지 않게 한다”라고 설명, 이 노포의 맛 비결을 알려준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권태기를 겪는 장수 커플로 등장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대구 대표 먹자 골목인 동인동에 도착한 뒤, 43년 역사를 가진 '찜갈비'를 주문한다. 여기서 정태호는 김하영의 눈도 마주치지 않고 스마트폰 게임에 열중하지만, 찜갈비를 한 입 맛보더니 금세 동공확장을 일으키며 정신을 차린다. 그러자 김하영은 갈비찜과 찜갈비의 차이점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줘 정태호의 마음을 공략(?)한다.
잠시 후, 고소한 소기름의 풍미가 가득한 볶음밥이 추가로 등장하고 정태호와 김하영은 언제 권태기가 왔었는지 모를 정도의 다정한 모습의 연인으로 돌아간다. 식은 사랑도 다시 타오르게 만드는 핫한 ‘찜갈비’ 노포는 과연 어떤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정태호와 김하영의 리얼 먹방과 대구 칠성시장 노포의 숨겨진 비밀을 담은,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 5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우리동네 B tv 채널 1번에서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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