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돼지국밥 먹으러 왔어요" 황금연휴에 김해공항 입국장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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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은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아 부산을 찾은 일본 관광객들로 온종일 북적였다.
이날 오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에어부산과 제주항공 항공기를 이용해 부산에 도착한 일본인 여행객들은 저마다 여행 가방을 들고 설레는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섰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입국장에 들어서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산관광공사 등 직원들이 이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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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8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은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아 부산을 찾은 일본 관광객들로 온종일 북적였다.
이날 오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에어부산과 제주항공 항공기를 이용해 부산에 도착한 일본인 여행객들은 저마다 여행 가방을 들고 설레는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섰다.
연인 혹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았으며 혼자 여행 온 이들도 눈에 띄었다.
홀로 부산을 찾은 나카무라 시게토시 씨는 "원래 부산에 자주 왔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오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방문했다"며 "돼지국밥, 순두부찌개 등 한식을 워낙 좋아해서 이번 여행에 모두 먹어볼 작정"이라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연휴인 골든위크(4월 29일∼5월 7일)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4월 29일∼5월 3일)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을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베이징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부산을 향해 출발한 항공기는 모두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입국장에 들어서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산관광공사 등 직원들이 이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외국인들은 부산을 상징하는 캐릭터 부기와 기념 촬영을 하며 관광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안내받았다.
가족과 함께 부산을 찾은 50대 A씨는 "코로나19 이전에는 부산이 가까워 자주 찾았는데 그동안 못 와 아쉬웠다"며 "코로나19 동안 생긴 해변열차, 전망대 등을 구경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도 중국과 일본 여행객들이 대거 입국함에 따라 외국인 전용 관광카드인 '비짓부산패스'를 홍보하는 등 부산 관광을 알리기에 분주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엑스포 유치 열기로 형성된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이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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