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200명 채용 박람회 열린다

JDC, 5월 3~4일 ‘신화월드 채용’
프런트·카지노·재무 등 7개 분야

제주에서 200여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한라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제주 신화월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JDC가 투자기업인 제주 신화월드에게 지역사회 우수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모집 분야는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내 △프런트 △컨시어지 △식음서비스 △조리 △시설 △통합지원 △마케팅 △재무 △카지노 등 총 7개 분야로 총채용 인원은 2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신화월드는 채용박람회에서 각 분야별 홍보관 운영과 리조트 및 신화월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의 사전접수자와 방문자에게는 제주신화월드 호텔숙박권, 뷔페상품권, 테마파크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다이어리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제주 관광업계에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도내 청년구직자와 경력단절자에게 우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신화월드 인사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