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日,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원 최종 조율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에 복귀시키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2019년 한국을 수출 절차상 우대하는 그룹A(옛 화이트국)에서 제외한 조치를 취소하고 수출 심사 우대 대상국으로 재지정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 24일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다시 포함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를 관보에 게재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에 복귀시키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2019년 한국을 수출 절차상 우대하는 그룹A(옛 화이트국)에서 제외한 조치를 취소하고 수출 심사 우대 대상국으로 재지정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 24일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다시 포함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를 관보에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이 일본에 전략물자 수출을 신청할 때 심사 시간이 기존 15일에서 5일로 단축되고, 개별 수출 허가의 경우 신청 서류가 5종류에서 3종류로 줄어들었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지난 24∼25일 도쿄에서 국장급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열고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복원 문제를 논의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