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세 사기 관련 경매 도래한 2건 중 1건 연기"

서상혁 기자 2023. 4. 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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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28일 예정된 경매 2건중 1건이 연기됐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하여 각 업권 협회·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매각과 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 각 금융업권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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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28일 예정된 경매 2건중 1건이 연기됐다.

경매가 이뤄진 건은 임차인이 임대인을 상대로 '임차보증금 반환 강제경매'를 신청한 1건이었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하여 각 업권 협회·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매각과 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 각 금융업권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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