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복지기관 아동·청소년 254명 정신건강 선별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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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12곳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거주 아동·청소년 2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조기 선별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탈춤, 원예, 체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사회성을 키우고 마음의 회복 탄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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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12곳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거주 아동·청소년 2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고위험군을 발굴해 심층면담, 전문기관 연계,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조기 선별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탈춤, 원예, 체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사회성을 키우고 마음의 회복 탄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규희 시 치매정신과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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