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군 시절 천식으로 중환자실行 산소호흡기 꽂아→의가사 제대”(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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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군 시절 크게 아팠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낙준은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것을 밝혔다.
이런 이낙준의 이야기를 듣던 김태균은 "저는 의가사 제대를 했다. 천식이 있어서"라고 깜짝 고백했다.
"제대하고 나니 싹 없어지더라"는 너스레도 이어졌고 이낙준은 "군대에서 병이 생긴다. 저도 많이 아프고 그랬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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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군 시절 크게 아팠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4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똥꼬무 코너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웹소설 작가, 유튜브로 활동 중인 이낙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낙준은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것을 밝혔다. 그는 이름이 너무 멋있다는 반응에 "실제 우주인 선발할 때 여기서 한다. 우리나라 두 분 가실 때 여기서 훈련을 하고 가셨다"고 자랑했다.
이런 이낙준의 이야기를 듣던 김태균은 "저는 의가사 제대를 했다. 천식이 있어서"라고 깜짝 고백했다. "제대하고 나니 싹 없어지더라"는 너스레도 이어졌고 이낙준은 "군대에서 병이 생긴다. 저도 많이 아프고 그랬다"고 공감했다.
김태균은 "중환자실에 산소호흡기를 꽂고 오래 있었다. 그때 스테이션에 소위 중위 간호 장교님이 계셨는데 되게 예쁘셨다. 병사들에게 인기가 너무 많았다. 결국 다른 장교랑 결혼하셨는데 제가 중환자 베드에 있으니 낮잠을 너무 자서 밤에 잠이 안 오는 거다. 밤에 장교님이 근무하시니 스테이션에 와서 잡담을 했다. 예대를 나왔으니 별로 안 심한 날엔 링거를 꽂고 기타가 있어서 노래도 해드렸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김태균은 "되게 잘 대해주신 그분이 생각난다. 이중위님이셨다"며 그분은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김태균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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