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안전관리 빈틈없다

동해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내달 5일 개막하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를 앞두고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 보완하기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청에서 윤희정 안전도시국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유관기관, 민간전문가, 축제주관부서, 행사업체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개선 및 보완 사항을 토의했다.

4월 말과 5월 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보다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 보건·방역, 경비,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안전대책를 심의했다.

또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축제 개최 전 합동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윤희정 안전도시국장은 “각 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비한 점들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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