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2.3조 규모 '1차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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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펀드는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조원씩 모두 15조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정책자금 9천억 원과 민간자금 2조 1천억 원을 매칭해 3조 원이 조성됩니다.
이번 출자사업은 정책 목표와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혁신산업'과 '성장지원' 펀드 조성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혁신산업펀드'는 글로벌 초격차산업, 미래유망산업 등 국가전략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혁신성장공동기준' 품목에 부합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투자합니다.
'성장지원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후기 스케일업 단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민간시장 형성이 부족한 대형화 투자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입니다.
올해 1차 출자사업은 혁신산업, 성장지원의 일반 분야에 10개의 위탁운용사 선정으로 재정 1천 836억 원, 산은 자금 5천 900억 원을 마중물로 2조 3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게 됩니다.
다음달 17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분야별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과정을 통해 6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모험자본시장 민간 펀드 결성 지원을 위한 매칭출자는 하반기 중 2차 사업으로 별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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