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롯데칠성음료와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 이천선수촌에서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를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장애유형을 고려한 특별매대를 제작하여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한 점,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기부로 이어진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롯데칠성음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을 위해 음료도 후원해주었는데, 힘입어 오는 10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 이천선수촌에서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를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과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음료 GTM 부문장, 김의호 음료영업전략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458개처 중·소 마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 기간 중 일부 소매처에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 및 시각장애인을 위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 동작인식 음성안내기 등을 부착하여 장애인접근성을 개선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특별매대를 별도로 제작·설치하여 판매·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 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장애인선수육성 등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장애인도 함께 동참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장애유형을 고려한 특별매대를 제작하여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한 점,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기부로 이어진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롯데칠성음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을 위해 음료도 후원해주었는데, 힘입어 오는 10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