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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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부산농협은 전화를 걸어온 사람이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사기라고 강조하고, 절대 응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만일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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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 동원해 피해 예방"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병규)가 26일 지역 농·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부산농협은 전화를 걸어온 사람이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사기라고 강조하고, 절대 응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만일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부산지역 농·축협에서는 4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0)의 달’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정병규 본부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협이 마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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