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발달장애인 지원금 2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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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은 발달장애인 지원금 2000만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달한 지원금은 서울시 강남구와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중인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20명의 의사소통을 돕는 마이토키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토키는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는 태블릿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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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토키 구입에 사용될 예정
[더팩트|박지성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발달장애인 지원금 2000만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달한 지원금은 서울시 강남구와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중인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20명의 의사소통을 돕는 마이토키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토키는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는 태블릿 기기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도서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지체장애인·청각장애인 등 장애인 맞춤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capta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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