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산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예정대로 봄·여름께 방류"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4. 28.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저장탱크가 가득 차는 시점이 내년 2월 이후로 늦춰졌지만, 오염수 해양 방류는 예정대로 올해 봄이나 여름에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이날 각의 뒤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에 관해 "일본 정부가 올해 봄부터 여름 무렵이라고 밝힌 스케줄에 따라 정중히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저장탱크가 가득 차는 시점이 내년 2월 이후로 늦춰졌지만, 오염수 해양 방류는 예정대로 올해 봄이나 여름에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이날 각의 뒤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에 관해 "일본 정부가 올해 봄부터 여름 무렵이라고 밝힌 스케줄에 따라 정중히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시설인 해저터널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 등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저장탱크의 만재 시기가 올해 여름∼가을에서 내년 2∼6월께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8670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