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억 시의원 "충주 북부권 버스 노선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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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 홍성억 의원은 28일 "앙성·중앙탑면 등 시내 북부권 주민들을 위해 마을·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고 충주시에 제안했다.
홍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서충주신도시에서 중앙탑면 가흥초로 통학하는 학생 11명은 별도 통학버스가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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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 홍성억 의원은 28일 "앙성·중앙탑면 등 시내 북부권 주민들을 위해 마을·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고 충주시에 제안했다.
홍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서충주신도시에서 중앙탑면 가흥초로 통학하는 학생 11명은 별도 통학버스가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승객이 거의 없는 마을버스의 노선 변경과 시내버스 노선 변경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현재 서충주신도시 중·고교 학생들을 시내로 통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학택시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올해 완공되는 서충주신도시에 국민체육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을 경유하는 노선을 신설하면 주민들이 이곳의 체육·문화시설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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