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난 수비수의 분노, “매주 실수하는 매과이어만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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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로호가 분노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 대화에서 로호는 솔샤르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를 쓸 수밖에 없다는 뜻을 자신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로호 대신 매과이어를 선발로 기용했다.
로호는 "2019년 나는 유로파리그에 뛰고 있었다. 그런데 솔샤르 감독에게 화가 났다. 왜냐하면 그가 나 대신 매과이어를 투입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나중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매과이어 대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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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마르코스 로호가 분노의 인터뷰를 전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8일(한국 시간) 마르코스 로호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이 대화에서 로호는 솔샤르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를 쓸 수밖에 없다는 뜻을 자신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로호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맨유에서 7년 동안 뛴 센터백이다. 하지만 2019-20시즌 로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가 딱 1경기다. 솔샤르 감독은 로호 대신 매과이어를 선발로 기용했다. 결국 로호는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게 됐다.
로호는 매과이어와 그를 기용한 솔샤르 감독 모두를 비판했다.
로호는 “2019년 나는 유로파리그에 뛰고 있었다. 그런데 솔샤르 감독에게 화가 났다. 왜냐하면 그가 나 대신 매과이어를 투입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나중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매과이어 대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어느날 나는 솔샤르 감독의 사무실로 갔고 나를 팀에서 떠나게 해주거나 아니면 선발로 써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에게 많은 돈을 지불했기 때문에 그가 반드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계속해서 로호는 “매과이어는 이미 큰 실수를 자주 저지르고 있었다. 나는 솔샤르 감독에게 제발 나를 출전시키라고 했다. 왜냐하면 매과이어가 매주 실수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로호는 계속 기회가 줄었고 결국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로 팀을 옮겼다. 매과이어는 지금도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맨유의 수비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놀랍게도 매과이어는 수비수 중 가장 비싼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를 기록한 선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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