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구직청년 어학시험비 지원…연 1회에 최대 10만원

백도인 2023. 4. 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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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구직 청년의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익(TOEIC), 토플(TOEFL) 등 19종의 어학시험을 보면 1인당 연간 1차례의 응시료를 10만원까지 준다.

시는 하반기에도 신청을 받아 응시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 취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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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구직 청년의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토익(TOEIC), 토플(TOEFL) 등 19종의 어학시험을 보면 1인당 연간 1차례의 응시료를 10만원까지 준다.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신청을 받아 응시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 취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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