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개별공시지가 6.37%↓…익산 하락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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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개별공시지가가 한 해 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오늘(28일) 공개한 지난 1월 1일 기준 전북 개별공시지가는 한 해 전보다 6.37% 떨어졌습니다.
도는 집값 하락과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하는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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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개별공시지가가 한 해 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오늘(28일) 공개한 지난 1월 1일 기준 전북 개별공시지가는 한 해 전보다 6.37% 떨어졌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시·군별로는 익산시가 6.73%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도는 집값 하락과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하는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으면 다음 달 30일까지 시·군청을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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