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복지부 주관 '아동친화 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 선정

임채두 2023. 4.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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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 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국의 지자체 중 인권, 안전, 권리, 복지 증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모범 지자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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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 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국의 지자체 중 인권, 안전, 권리, 복지 증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모범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2016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관련 조례 제정, 아동·청소년 의회 구성,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개소, 아동·청소년 참여 예산제 시행 등으로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과 청소년, 주민이 더 행복한 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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