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확정…아이서울유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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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울·유'(I·SEOUL·YOU)를 대체할 서울시 신규 브랜드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대시민 선호도 조사 결선 투표에서 '서울, 마이 소울' 63.1%로 '서울 포 유'(Seoul for you 36.9%를 앞서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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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울·유'(I·SEOUL·YOU)를 대체할 서울시 신규 브랜드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대시민 선호도 조사 결선 투표에서 '서울, 마이 소울' 63.1%로 '서울 포 유'(Seoul for you 36.9%를 앞서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됐고 총 26만 413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울, 마이 소울'은 영혼을 뜻하는 영단어 소울과 서울이 발음이 동일한 점에서 착안해 '영혼을 채울 수 있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시는 추후 별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적인 형태의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확정된 슬로건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9일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리는 '2023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의 마지막 순서로 '서울, 마이 소울'을 연출합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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