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식재료 바꾼다

이민하 기자 2023. 4.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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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지역 농산물 등 좋은 식자재를 공급해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의 품질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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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휴게시설협회와 휴게소 신선 먹거리 제공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지역 농산물 등 좋은 식자재를 공급해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의 품질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휴게소 내 지역 농산물 식재료 소비 활성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한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 △식품안전정보 실시간 확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등의 ESG 실천문화 확산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휴게소 먹거리 혁신의 일환으로 지역 유명 맛집의 휴게소 유치 등 '1휴게소 1명품 먹거리'를 조성하는 등 휴게소 먹거리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모든 휴게소에서 신선한 지역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믿고 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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