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익 538억…전년比 9990%↑

이강준 기자 2023. 4.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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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9961억원, 영업이익은 53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생산 및 확대,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전략을 통해 연간 매출 3조 559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231억원을 기록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 27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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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9961억원, 영업이익은 53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3년 이후 1분기 실적 중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판매 단가 상승·판매 수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확대 및 글로벌 판매 가격 안정화, 내부 비용 절감을 통해 9989.7% 늘었다. 금호타이어는 관계자는 "높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운반비 및 각종 판매관리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거둔 좋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생산 및 확대,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전략을 통해 연간 매출 3조 559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231억원을 기록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 27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국내외 완성차 업체 공급 물량 증대 및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비용 구조도 효율화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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