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장관, 안전문화 우수기업 방문…"산재예방 역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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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모범사례로 꼽히는 HD현대인프라코어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국내 기업 최초로 노사안전문화파트를 신설했다.
이 장관은 "HD현대인프라코어는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실천의 모범사례"라며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제대로 실천되기 위해서는 노사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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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정식, 산업안전보건의 날 맞아 HD현대인프라코어 방문
[서울=뉴시스]고홍주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모범사례로 꼽히는 HD현대인프라코어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국내 기업 최초로 노사안전문화파트를 신설했다.
또 '모두를 위한 안전'을 핵심가치로 삼고 안전문화 동영상 경진대회나 안전 보건 슬로건 공모전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8일에는 제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전 직원이 위험성평가에 참여해 매년 2000건 이상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있고 최근에는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공동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장관은 "HD현대인프라코어는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실천의 모범사례"라며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제대로 실천되기 위해서는 노사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할 수 있는 예방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스마트 안전장비를 확산하는 등 안전보건산업을 육성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고용장관으로서의 소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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