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개별공시지가 6.37% 하락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4. 28.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의 올해 도내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6.37% 하락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총 284만 8천375필지로, 도내 전체 토지의 74%에 달한다.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6.37% 낮아져 전국 평균 5.73%보다 하락 폭이 컸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35-2번지에 있는 SK텔레콤 상가(구 현대약국) 부지로 ㎡당 715만1천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 토지 전체 74%
익산 하락률 가장 높아
연합뉴스


전북지역의 올해 도내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6.37% 하락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총 284만 8천375필지로, 도내 전체 토지의 74%에 달한다.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6.37% 낮아져 전국 평균 5.73%보다 하락 폭이 컸다.

시·군별로 보면 익산시가 6.73%로 하락률이 가장 높고 남원시가 5.94%로 하락 폭이 가장 낮았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35-2번지에 있는 SK텔레콤 상가(구 현대약국) 부지로 ㎡당 715만1천원이다.

최저지가는 장수군 장계면 오동리 1062 임야로 ㎡당 259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각 시군구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조사 및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