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교육청 "지역소멸위기와 미래인재육성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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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소노캄호텔 여수'에서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을 위한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두 지역의 시·군 교육지원청 간 1대1 결연, 학생 및 교직원 상호방문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전남과 경북이 처한 학생 수 감소, 교육재정 축소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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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소노캄호텔 여수'에서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을 위한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써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양 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소개와 교육 현안 정보 교류,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 양 교육청은 지역소멸위기와 미래인재육성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방문이 전남과 경북 교육교류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다양한 교육 정보 공유 및 소통의 계기가 되어 상호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두 지역의 시·군 교육지원청 간 1대1 결연, 학생 및 교직원 상호방문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전남과 경북이 처한 학생 수 감소, 교육재정 축소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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