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일본·중국 관광객 대상 환대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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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중국 입국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입국 환대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연휴인 골든위크(4월 29일~5월 7일)와 중국의 연휴인 노동절(4월 29일~5월 3일)을 맞아 입국하는 관광객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베이징-부산 노선의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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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중국 입국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입국 환대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연휴인 골든위크(4월 29일~5월 7일)와 중국의 연휴인 노동절(4월 29일~5월 3일)을 맞아 입국하는 관광객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베이징-부산 노선의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27일 베이징-부산 노선 중국 입국객 대상으로, 이날 도쿄·오사카·후쿠오카-부산 노선 일본 입국객 대상으로 환대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한복을 입은 진행요원과 부산을 상징하는 캐릭터 '부기'와의 기념촬영, 부산관광 BI(Brand Identity·브랜드 정체성)를 반영한 기념품 증정, 비짓부산패스 홍보물 배포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이 외국인 관광객 친화적인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과 실제 방문한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드리기 위해 진행됐다"며 "부산관광의 붐이 다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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